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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도중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입구에 노숙인 5명이 당당하게 절 쳐다보며 손을 내밀더군요. 마치 " 야 지난번에 빌려 간 내 돈 내놔 " 라고 하는 듯이 5명이 차례대로 앉아서 제가 지나갈 때마다 손을 내밀며 뭐라 뭐라 하더군요. 무시하며 가니 알아듣기 힘든 말로 뭐라 뭐라 하더군요............ 안 그래도 테러다, 폭행이다, 강도다... 이러는데 샌드위치에게 강하게 한대 맞은 후 노숙인들까지 돈 내놓으라고 뭐라 하니.... 더 기분이 안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해코지는 안 하더군요... ᅲᅲ 길 가는 곳마다
하나씩 나오네요. 그냥 단팥호빵 드세요. 파리바게뜨 고객들이 ‘카카오페이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이달부터 전국 매장에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일부 매장은 사정에 따라 늦어질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서비스제휴를 기념해 3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페이로 최종결제금액이 2만 5000원 이상인 고객에게 5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멤버십 10% 혜택도 중복 제공한다. [후략] * 출처 : 파이낸셜뉴스 리코타 치즈샐러드 이게 로스트치킨 샐러드보다 500원 비싸지만 맛은
못했지만 시내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 몇 개 보여드릴게요!! 그만 돌아다니기로 하고 다시역으로 갔습니다. 이제 가야 했어요... 이때 배가 너무 고파서 아사 직전이었습니다. 일단 불어가 그리 유창하지도 못했고 영어도 잘 안 통하다 보니... 일단 굶으며 vichy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하늘은 정말 맑더군요..... 역에서 배고파서 힘없이 의자에 앉아있는데 누가 빈 피아노로
다가와 연주를 했어요. 정말..... 뭐랄까..... 한국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자유? 표현의 자유,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의 다양성에 대해서 느꼈어요. 그래도 첫 피아노 연주하는 사람을 보며 바게트로 맞은 충격은 가신 것 같습니다. TGV를 한 2시간 정도 탄 것 같습니다. 음..... 엄청 빨랐었고.... 화장실이 생각보다 청결해서 놀랐었고요! 제가 일하러 도착한 Vichy라는 곳은 물의 도시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구석구석 이쁜 곳이 많았지만 일단 식당을 찾아 미친 듯 찾아다녔습니다. 심지어 캐리어를 끌고 다녔죠 ㅋㅋㅋㅋㅋㅋㅋ
손에 염주처럼 주렁주렁 에펠탑 장식품을 파는 알제리 까만 형님들이 절 반겼고 차트 하나씩 손에 들고 집시들이 혼자 다니는 여행자들에게 마구마구 달려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원래 일정이 파리 시내 좀 돌아다니다가 Vichy로 가려 계획이여 그나마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 ㅋㅋㅋ 물론 나중에 Vichy에서 봉사활동하며 친해진 친구와 다시 파리로 와서 맘 편히 좀 돌아다녔었어요. 오후에 도착하기도 했고 피곤하기도 해서 이날은 많은 사진을 찍진
WIZZ AIR에서 먹은 더러운 샌드위치 맛을 좀 씻어보고자 비행기에서 내린 후 가장 가까운 샌드위치 가게에 또 사러 갔습니다. 아 근데 ......여기도도 비슷하게 맛없었습니다. 일단 짜고, 이상한 마요네즈 느낌도 많이 나고요.... 결정적으로 빵이 타이어 씹는 느낌입니다.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바게트보단 맛나지만요.... 뭐 한국 바게트가 한국타이어 씹는 느낌이라면 뭐 이건 미쉐린 타이어쯤 되려나요.... 이 거지같이 맛없는 것도 6유로입니다 :)))))) 이후 공항에 도착한 후 절 처음 반기는 건 더러운 샌드위치뿐만 아니었습니다. 이때 당시 파리 테러가
더 좋아서 어제 이걸로 시키고 오늘 먹다가 호빵이랑 먹어서 배불러서 잠시 고민하다가 주문하러 들어가니 16분전 다른사람이 쓴 후기에 리코타 치즈샐러드 사진이! 오전에 몇개 있던게 품절... 괜히 고만하다가 ㅠㅠ 인트로랑 1화를 어디에 써야 할지 고민하다가 기아자동차와 유네스코 지원을 받아 간 봉사활동이라 여기에 작성하기로 했습니당:) 원문 보고싶은 분들 위해서 링크 남겨두겠습니당:) 인트로 : 1화 : 2화 : 전 이상한 습관이 있습니다. 일단 사진은 무진장 찍고요(이 땐 영상에
있었을 때라 사실 웬만하면 혼자 파리에는 오래 있지 말라고까지 말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도 최대한 무리 지어 다니라고 충고도 주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굉장히 긴장했었어요. 사진도 한 장 찍으면 바로 작은 가방에 넣었고 지갑은 작은 체인을 달아서 허리에 묶어 두었습니다.... 항상 강도, 폭행, 도둑 등을 조심하라고 귀에 딱지 않도록 들어와서 그런지 굉장히 불안했었습니다... 그런데... 샌드위치에게 한대 맞은 후 .....Vichy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관심이 없을 때라.....)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그 나라의 흙을 만지고 대표 음식을 먹습니다. 파리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파리에서 파는 파리바게뜨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사실은 집주변에 파리ㅇㅇㅇ 가 너무 많아서 그런 걸지도ㅋ......) 루마니아에서 프랑스 파리로 이동할 때 비행기 표를 말도 안 되는 가격에 구했었어요...... 5달러인가?... 땡처리 표가 나왔었길래 냉큼 구매했지요. (사실 이날 비행기 표가 너무 싸서 이 날짜에 맞춰 여행 계획을
세운 것도 있습니다 ㅋㅋ 그때는 가난한 학생이었으니까요, 아 뭐 지금도 퇴사해서 가난함......ㅠㅠ) 유럽은 단거리 저렴이 노선이 꽤 많다고 들었어요. 전 WIZZ AIR라는 곳 이용해서 티켓 저렴하게 구했었습니다. 뭐 나쁘지 않았어요. 아 그런데..... 배고파서 기내에서 샌드위치를 사 먹었었는데 2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5유로씩이나 한다는 터무니없는 가격과 너무 맛이 없어서 먹다 버린 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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