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공문유출 신규2명 직위해제 설리 동향보고서 유출 소방관 2명 직위해제 징계할 것
교육청의 무리한 대응, 고려고에 대한 비이성적 대처, 모두 ‘장휘국 사단이 반대파를 탄압하기 위해 벌인 일은 아닐까?’ 하는 불온한 의심이 스멀스멀 밀려온다. 옛말에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고 했다. 가장 교육적이어야 할 교육청이 가장 교육적이지 못하다. 교육적 사안과 형사처벌 사안을 분간조차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고보면 배이성헌 교사가 2년 전 했다는 그 말이 틀리지 않았다. “광주 진보교육은 길을 잃었다.” 오늘 나는 글을 쓰면서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를 비유로 들었지만, 앞으로 10년 뒤쯤 “악마.” 난 자넬 이렇게 부르네. 맘에 들지 모르지만 자네의 존재를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10여년 전에 내가 붙인 이름이지. 한 명인지 두 명인지, 아니면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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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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